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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30일, 충남 천안시 서북구에 위치한 법무부 소속의 천안 준법지원센터에서 발생한 화재 사건이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50대 남성 A씨가 자신의 몸에 시너를 뿌리고 불을 지르면서 시작되었습니다. A씨는 전자발찌를 착용하고 있던 보호관찰 대상자로, 거주지 이전 문제로 센터를 방문한 상황에서 방화를 저지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사건의 경과
사건은 오전 9시 57분경 발생했습니다. A씨는 사전에 준비한 시너를 이용해 사무실 내에서 방화를 시도했으며, 이로 인해 사무실 내의 가구와 집기들이 불에 타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사무실에는 10여 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었으며, 불길이 빠르게 번지면서 직원들은 창문을 통해 긴급 대피를 시도해야 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후 신속히 현장에 출동해 16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으나, A씨를 포함해 17명이 화상을 입거나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전해졌으나, A씨의 범행 동기는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 사건의 파장과 문제점
이번 사건은 준법지원센터의 보안 문제를 다시금 떠올리게 했습니다. 센터 내 민원 방문 시 별다른 신원 확인이나 소지품 검사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점이 이번 방화 사건을 가능하게 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향후 이러한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천안 준법지원센터에서 발생한 이번 화재는 다행히 대형 참사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보호 관찰 대상자 관리와 관련된 제도적 허점이 드러난 사건입니다. 앞으로 유사한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보안 강화와 제도 개선이 필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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